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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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8월 '숲속 콘서트' 개최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8월 31일 (수) 저년 7시, 충북문화관 야외정원에서 숲속콘서트 '단양에서 영동까지 스토리가 있는 충북의 노래 두 번재 마당 - 정지용, 오장환, 권태응 동시를 노래하다' 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창작 판소리 임꺽정 3인 3색 연창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노래마당은 <정지용, 오장환, 권태응 시인>의 동시를 노래로 작곡하여 무대에 올리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증평한별이합창단(지휘 이은선), 청주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지휘 전선하), 정순철짝자꿍어린이합창단(지휘 조원경)이 출연하여 '감자꽃, 호수, 소꿉놀이, 숨바꼭질, 종이비행기, 나의 노래' 등 한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동심이 가득 깃든 추억의 시간으로 안내할 것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누구보다도 어린이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사랑한 <정지용, 오장환, 권태응> 시인의 아름다운 삶과 문학을 동시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관 갤러리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선착순 80명을 사전접수로 진행한다. 사전신청 접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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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표 수산물, 맛있는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홍성군 서부면의 초고 수산물이자 먹거리인 '대하'가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전국의 식도락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27일(토)부터 9월 5일(월)까지 10일간 아름다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당항 대하는 제철의 해산물인 만큼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축제 첫날 (27일) 17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윙크, 박일준, 정둘레 등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9월 5일 축제가 끝나고 10월 30일(일)까지 판매 촉진 행사가 시작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양식 대하 1kg 판매는 35000원, 식당에서 드시는 가격은 5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구매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축제장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올해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을 운영해 신선한 대하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동일한 가격공시를 통해 대하 구입에 대한 편의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16일에는 청운대 최창원 교수가 대하 1만마리 그리기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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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재즈선율에 취해볼까...안성시 MINI FESTA재즈의 계절은 뭐니뭐니 해도 가을이다. 좀 이른감이 있지만 재즈의 선율에 몸을 맡기고 성급히 가을을 맞이해보자.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야외공연장에서는 「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DIMA와 함께하는 재즈의 밤’」공연이 펼쳐진다. DIMA 재즈 오케스트라와 밴드 탈리스만이 출연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Dong-ah Institute of Media and Arts) 학생들로 구성된 DIMA 재즈 오케스트라는 2016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후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참여와 클럽 벨로주에서 단독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라는 뜻의 밴드 탈리스만(Talisman)은 이번 공연에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곡을 비롯한 보사노바와 재즈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안성맞춤랜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MINI FESTA를 개최하여, 3월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가든 파티」, 5월 「막걸리 파티」, 6월 「MINI 시네마 콘서트」 등의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윤수종(031-678-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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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서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 금메달 쾌거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세계청소년합창축제(WYCF)&경연대회’에서 일반합창 부문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 세계 6개국 어린이와 청소년 총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최원삼 단장의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개막공연부터 경연대회, 그랑프리 결정까지 세 번의 무대에 올라 총 4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꽃피는 날’과 합창으로 편곡한 ‘비바청춘’으로 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문화예술도시 화성을 알렸다. 합창단을 10년째 이끌고 있는 신정우 상임지휘자는 ‘합창단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의 노래가 코로나로 힘들었던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창단한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화성시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 2019년에는 프랑스 노르망디국제합창대회에서 아시아팀 유일의 초청팀으로 3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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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원의원, 안산시 방문 우호협력관계 다져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도네시아 상원의원 대표단 및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직원들이 시를 찾아 외국인 정책 및 인도네시아 관련 지원 사례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찾은 인니 상원의원 대표단은 자국 노동자 보호 및 우호적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태권도 등 생활체육 지원을 통한 양국의 상호 교류 사례, 외국인 지원 사례 등을 발표하며 이주노동자로 왔던 인니 출신 주민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고, 상원의원 대표단은 이 같은 내용을 본국 지방의회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간담회 후 시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 지원 중인 인니 고향 텃밭을 방문해 자국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를 격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상원의원 대표단의 안산시 방문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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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시문화를 말하다’ 토론회 개최(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6월 15일(수) 오후 7시에 화성시 봉담에 있는 브릭스 커피(경기 화성시 안녕길 3)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의 도시문화 형성 활동에 대한 공유의 장으로써 문화자치와 문화분권 실현을 위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계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도시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마을의 인문학 백현빈 대표) △화성의 풍경, 비수기의 젊은이들(시각예술가 박우영)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생태(행복한마을이야기공동체 이덕호 대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찬열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장,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 오제열 문화공유창고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향수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존하며 문화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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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작은도서관 무더위 쉼터로 활용.경기도가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342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한다. 작은도서관이란 대규모 예산·부지가 필요한 공공도서관 외 주민자치센터, 복지시설, 아파트, 교회 등에서 도민 접근 편의성을 위해 설치된 곳으로 경기도는 총 1천825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하고 있다. 도는 취약계층 쉼터 제공 등을 위해 2017년부터 도내 작은도서관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 중이다. 올해에는 5억5천만 원(시군비 3억8천500만 원 포함)을 들여 시·군에서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요청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기료, 가스비 등 냉난방비를 지원(냉난방기기 구입비 지원 85개소 포함)한다. 냉난방비는 연말까지 지원돼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 겨울에는 혹한기 쉼터로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도내 작은도서관들은 도와 시·군의 냉난방비 지원을 바탕으로 화성시 만세작은도서관의 ‘도서관에서의 1박 2일 야간행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작은도서관이 정보제공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무더위나 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나눔·소통 장소 역할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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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42주년, 전남도청 진압 시 탄의 흔적과 탄두 공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이해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 특별전을 열고 1980년 5월 전남도청 진압 시 탄의 흔적과 탄두를 공개한다. 전시기간은 5월 16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이다. 문체부는 1980년 5월 당시 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인 옛 전남도청 건물의 탄흔을 찾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기초조사를 진행해 41년 만에 엠(M)16 탄두 10개와 탄흔으로 의심되는 흔적 535개를 발견했다. 이후 5·18 관계자와 시민사회단체가 정밀 조사를 추가로 요청(2021년 4월)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차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차 정밀 조사를 한 후에 식별된 탄흔을 보존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과학적 조사 방법으로 민주화운동 당시의 전남도청 내외부 촬영 사진 자료를 분석하여 발견한, 여러 차례의 보수공사 등으로 사라진 탄흔과 탄두 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특별영상실’을 설치해 탄흔 조사과정을 영상으로도 공개한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정책 담당자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라며, “확인된 탄두 자료들은 보존 처리를 거쳐 영구 보존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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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주)메쎄이상, ‘2022 경기도자페어, 핸드아티코리아’ 성공적 공동 개최 위해 업무협약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 ‘경기도자페어’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23일 서울 마포구 ES타워 ㈜메쎄이상 사옥에서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2022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 등의 현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도자페어’를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확장 개최한다. ㈜메쎄이상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공예 전문 박람회 ‘핸드아티코리아’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온·오프라인 경기도자페어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자 시장 활성화, 도예 업계 신성장 동력 제공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경기도자페어’는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은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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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감상의 발견 :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 개최(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팔탄면 소재 로얄엑스 전시장에서 엄유정, 이원우, 이지영 세 작가의 단체전 <감상의 발견 :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현대미술을 일상에서 보다 쉽게 감상하고, 새롭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3인은 회화와 조각, 설치, 퍼포먼스, 사진이라는 현대미술의 주요 장르간의 매체를 가로지르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완성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소개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작품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3월 15일(화)부터 5월 29일(일)이며 전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전시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h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기간 2022. 3. 15.(화) ~ 2022. 5. 29.(일) ※매주 월요일 휴관, 어린이날(5월 5일) 정상운영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전시장소 로얄엑스 전시장(화성시 팔탄면 시청로 895-20) ▌전시문의 화성시문화재단 전시운영팀 031-290-4612/4615